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영상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반부패 추진반 회의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 감사관 주관으로 열린 회의에는 청렴도 측정과제 담당 팀장과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지원과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시교육청 청렴도 측정을 대비하고, 상반기 청렴도 측정 분야에 대한 추진과제 이행실적을 점검했다.

 또 시교육청은 학부모·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청렴정책 인식 설문조사를 벌인다.

 시교육청은 청렴정책에 대한 인식을 각 대상별 6~8개의 설문을 통해 알아보고, 그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취약 분야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업무처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을 통해 청렴도를 더욱 끌어올리겠다"며 "올해 1등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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