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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노인들 배우로 깜짝 변신 웃음 팡팡 터진 연극 무대 선사

부평구청 소속 시니어 교육 연극팀 인천진산초 찾아 ‘별안경 친구’ 선봬 아이들 노래 함께 부르며 공연 만끽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2019년 06월 19일 수요일 제17면
인천진산초등학교(교장 조남배) 2학년 학생들이 마을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시니어 교육 연극팀의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별안경 친구’는 학생들에게 익숙한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해 늑대 대신 말썽쟁이 친구가 등장하며, 친구들 간 사이 좋게 잘 어울려 지낼 수 있는 법을 생각해 보는 내용이다.

공연 내내 이어진 할머니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연기는 배꼽 잡고 웃게도 하고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게 하는 등 아이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모두 다 꽃이야’라는 노래를 부르며 연극이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전체 학생들이 일어나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누구나 다 소중한 사람이며 서로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배우들과 함께 움직여 보고 노래도 부르면서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 수 있었다.

한편, 시니어 교육 연극팀은 부평구청 평생학습관에서 활동하는 할머니들로,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이야기를 연극으로 공연한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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