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은 ▶세계 3위 수준의 화물 물동량 ▶지속적인 항공물류 인프라 확장 ▶물류 프로세스 및 제도 개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홍콩공항, 중국 상하이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 경쟁 공항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공항의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간의 성과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 물류 인프라를 적기에 확충하고, 신(新)성장화물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 등 글로벌 화물 허브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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