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 김포공항 업무시설 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가 항공정비학과 진학자를 대상으로 2019년 9월 입학 및 2020년 입학 신입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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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형은 적성검사와 면접전형이며, 모집과정은 항공기계정비, 항공전자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 과정으로, 해당 과정 졸업시에는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국에어텍 입학처는 “국토부의 항공안전운항 기조가 확대되면서 국내외 항공사의 항공정비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항공정비사를 양성하는 항공정비학과는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교의 경우 신입생 우선 선발을 위한 입학상담에서 고등학생들은 물론 검정고시 합격생, 고등학교 졸업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에어텍은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을 위해 항공사 및 공군 항공정비부사관 출신의 담임교

수제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 수준별

맞춤형 토익수업, 실전 면접진행 등 취업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현직 항공정비사 15명이 보잉737NG 기종교육을 받기 위해 입과 하는 등 항공정비사 커리큘럼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달 24일부터 7월5일까지는 1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항공역학 방학특강을 진행하는 등 재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에어텍은 지방학생들을 위해 170여명 규모의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정비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최근 2019년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항공정비사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항공정비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방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재학생들을 위해 대한항공 현장실습 수업을 진행하는 것 외에도 재학생 대상 산학 협력 실습생을 모집하고 있는 등 항공정비사 양성 커리큘럼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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