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북내면위원회는 지난 18일 유준희 북내면장, 경규명 여주시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내면 당우리 소재 고향숯불갈비 식당과 2019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우수업소 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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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은 ▶음식은 소량씩 주문하고 개인 그릇으로 덜어 먹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최대한 남기지 않습니다 ▶공동 반찬은 드실 만큼만 가져갑니다 ▶음식이 남으면 포장해서 갑니다. 등 구체적 실천항목의 실천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여나가자는 캠페인이다.

고향숯불갈비 류지남 대표는 "지금까지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많은 신경을 써 왔지만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각종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미력하나마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준희 면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가 실천해 나가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는 밑거름이 됨을 인식하고 모든 북내면민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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