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명예시민과장회 회원 40명이 19일 안양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나들이 봉사 시간을 가졌다.
휠체어를 이용한 나들이는 인근의 안양예술공원 명소를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치매 등 각종 질환으로 야외 활동을 할 수 없는 이들이지만 이날만큼은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바람개비와 깜짝 노래 선물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명예시민과장회는 민원실 안내봉사는 물론 장애인의날과 시민축제 등의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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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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