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필로스는 19∼21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ESS EXPO 2019(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산업융합 신제품 적합성 인증’을 획득한 ‘Hybrid PCS’를 비롯해 소형(1~10㎾급) 연료전지시스템과 중·대형 전력변환장치시스템 10여 종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9062001010007452.jpg
‘Hybrid ESS용 PCS’는 일반적인 수요관리 기능을 갖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Energy Storage System)과 정전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는 무정전 전원장치(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를 융합한 제품이다.

지필로스 엄규문 홍보이사는 "기존 ESS와 UPS에 대한 이중 구축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제품으로, 무정전 전원장치 기능을 구현함에 있어서도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고객사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ESS EXPO 2019는 한국ESS산업진흥회, 인더스트리뉴스, 월간 솔라투데이 탄소제로가 주관한 행사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ESS산업을 위한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전문적인 세미나와 콘퍼런스를 통해 ESS 연계사업 및 글로벌 트렌드를 제시하고, 주요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한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회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