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렴한 기관 운영을 위한 ‘감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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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자문위는 감사·청렴·조사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재단 내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및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규정에 대한 자문을 실시한다.

일자리재단 유재석 상임감사는 "감사자문위의 전문성을 통해 내부적으로 부패에 취약할 수 있는 부분을 점검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여러 청렴 정책을 추진해 경기도의 ‘공정한 세상’에 걸맞은 기관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재단은 매주 주간회의 시 청렴영상 상영, 부서별 ‘청렴 지킴이’ 선발, 분기별 청렴 간담회 운영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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