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최근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에서 ‘중식업 면장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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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중식업 주방장의 보조 역할자로 면과 튀김을 담당하는 ‘면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구는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와 함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실시된 교육에는 12명의 훈련생이 참여했다. 이 중 10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3명은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구는 앞으로 이들의 취·창업을 위해 미추홀중식협동조합, 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취업 알선, 동행면접 및 사후지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하반기 교육은 오는 7월 교육대상자를 모집한 후 8월에 시작할 계획이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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