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6월부터 시·군·구 공직자, 시교육청, 산하기관, 지역기업 등을 대상으로 강화섬쌀 팔아주기를 추진해 지금까지 15t의 쌀을 판매했다.
강화섬쌀 1인1포 애용하기 추진과 함께 대형 유통판매점, 인천e몰 연계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판매 방법을 다양화하고 있다.
강화섬쌀 가격은 9월까지 20㎏ 1포 5만1천 원, 10㎏ 1포 2만6천 원이다. 시민들이 구매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기관별 10포 이상 구매할 경우 일괄 배송되고 개별 구매하면 별도의 택배비를 부담해 자택에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강화에서 생산된 쌀은 총 5만1천216t이다. 정부 공공비축용 332t, 민간유통업체 3만6천48t을 매입했다. 강화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1만4천836t을 자체 매입해 조곡(벼)이나 백미로 도정해 판매하고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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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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