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보스께는 강화도의 역사, 문화 자연자원을 스페인 문화와 융합으로, 도심과 연계하는 지역 관광 시너지를 창출하는 스페인형 테마마을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페인형 테마마을은 숙박 및 근린시설, 소규모 수목원 시설로 관광문화 고장에 걸맞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 관광객들을 체류하는 관광 패턴으로 유도하고,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반영(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해 힐링타운으로 조성한 것이다.

강화 스페인마을은 화도면 해안남로 2677-21(내리 2181-14) 일원에 부지 면적 약 1만3천㎡에 펜션, 카페, 세미나실, 사무실, 스페인숍, 갤러리, 와인바, 레스토랑 등을 갖춘 스페인풍이 가미된 현대식 건물과 자연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준공과 함께 개장했다.

스페인마을 ㈜엘보스께 문재봉 대표이사는 "지역민들과 함께 강화도의 이미지를 고급화하고 활성화해 강화도의 역사관광과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기폭제가 되고, 화도면 내리가 관광 명소로 거듭나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