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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1회 시민참여 정책제안 콘서트’서 최종 8건 채택

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2019년 06월 20일 목요일 제0면

하남시는 시민들의 지역문제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문제를 인식,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시민참여 정책제안 콘서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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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4월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5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1차 내부심사, 2차 외부전문가, 3차 혁신 서포터즈 및 전지적 참여 시민(온라인 시민 정책평가단) 평가를 통해 최종 8건의 정책을 채택에 따른 것이다.

채택된 안건으로는 ▶주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프로젝트(실버벨 선생님) ▶하남시 무단방치 자전거와 지역화폐를 활용한 공유자전거 등 8건이다.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콘서트 형식으로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진행됐고, 8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시민심사위원 6명과 청중평가단 40명의 평가를 통해 금상1팀, 은상2팀, 동상2팀, 장려상3팀을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정책아이디어로 영예의 금상을 수상한 제안은 ‘주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프로젝트(실버벨 선생님)’을 제안한 ‘기적이 넝쿨째’팀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적이 넝쿨째팀은 자체개발한 인지재활 교재인 기품서(기적을 품은 서책-연구논문 게재 심사 중)와 비전문가도 쉽게 활동 가능하도록 개발된(치매환자-기업-미술치료 기관이 공동개발) 미술치료 도구를 활용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예방 및 치료활동을 진행하는 아이디어이다.

김상호 시장은 "대의제 민주주의와 직접민주주의가 함께해야 민주주의가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것이며, 오늘 이 자리는 참여자치의 정책역량과 시민과 공무원의 협치역량을 키우는 주요한 의미를 갖는 대회"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제안을 경기도 및 중앙정부에 제안해 전국적인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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