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시흥시 도시재생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시흥시 도시재생 네트워크 첫 정례포럼이 오는 25일 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소극장(소래산길 11)에서 개최된다.

 시흥시 도시재생 네트워크는 도시재생 관련 기관·단체·활동가 등이 시의 도시재생을 연구하고 의제를 발굴하는 모임으로, 첫 정례포럼을 시작으로 매월 포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어린이공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내·외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안광일 오막 아키텍트 대표의 ‘노인정이 있는 어린이공원 활용 방안-벌터의 파수꾼’,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의 ‘아이들이 놀기 좋은 도시 만들기’ 발제로 진행된다.

 또 신동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주제토론에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현안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한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