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8천만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이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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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적극행정 분야에 버스 셸터 조성사업인 ‘깨끗한 공기 한 호흡&지식 한 모금’ 사업에 특별교부세 5천만 원 ▶민관 협력 분야에 나눔냉장고 사업인 ‘우리 센터에는 보물냉장고가 있어요’ 사업에 3천만 원 지원이 확정돼 올 하반기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총 110개 사업 모델이 응모됐다.

 1차 서면심사로 73개 사업모델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이 중 우수 사업모델 21개는 데모데이 행사에서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여주만의 특색 있는 버스정류장인 ‘책나루터’가 설치된 미세먼지 저감 버스승강장 조성사업인 ‘깨끗한 공기 한 호흡&지식 한 모금’ 사업계획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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