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수원 성균관대역 일원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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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날로 지능화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도민 자산을 보호하고 금융범죄 척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경기지역본부와 수원새마을금고 소속 임직원 30여 명은 역을 오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정순우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해 고객 자체 방어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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