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와 평택성모병원은 20일 행복홀씨 입양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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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평택성모병원 직원 및 평택지구대원과 지역주민(세교9통, 18통), 세교동 주민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입양구간은 세교동 장미타운 진입로부터 한신주유소 삼거리까지 도로변과 인도변 1㎞ 구간으로, 이 구간 내 쓰레기 및 담배꽁초 수거 등을 벌였다.

평택성모병원 관계자는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 흘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와 평택성모병원은 2018년 6월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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