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20일 광교동 수원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소방시설 작동 상태,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2019062001010008147.jpg
이날 방문은 대형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형·시기별 취약대상을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에게 대한 소방안전관리컨설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수원컨벤션센터는 다양한 이벤트, 전시, 대형행사가 가능한 복합건축물로써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가 요구된다.

이경호 소방서장은 "오동작을 이유로 소방시설 전원을 차단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며 "직원들의 소방훈련 및 교육에도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밀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