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103분 / 코미디 /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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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은 아직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영화 ‘북클럽’은 40년 동안 한결같은 우정을 쌓아 온 북클럽 멤버 4인방이 한 권의 특별한 책을 만나면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인생 공감 코미디영화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65세. 라이프 스타일은 다르지만 20대부터 한결같은 우정을 쌓아 온 이들 4인방은 호텔 CEO부터 두 딸의 엄마, 레스토랑 오너, 연방판사까지 다양하다. 언제나 호기심으로 가득한 인생을 살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일, 가족, 사랑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 영화는 다음 달 3일까지 영화공간 주안에서 상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영화공간 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람료는 주중 6천 원, 주말 및 공휴일은 8천 원이며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5천 원이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문의:☎032-427-6777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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