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수로)는 지난 18일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미래 및 예술공감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타인과 문제 공감 및 해결 대안을 창안하는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고자 계획됐다.

창의미래 체험 프로그램은 스마트 로봇 분야와 S/W 코딩 분야로 구분해 운영됐다. 스마트 로봇 분야는 IoT, 자율주행, 드론 조종 등의 9가지 종목으로 구성됐다. S/W 코딩 분야는 컬러코딩, DIY코딩 등 11가지의 다양한 코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학생들은 여러 부스를 체험하며 미래사회 기술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를 상상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실제적으로 체감하고 미래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과학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5년)은 "발전된 미래 기술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이런 미래 기술이 빨리 상용화돼 우리 사회가 더욱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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