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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마히엘·드레스덴 필하모닉 아트센터 인천서 펼칠 ‘마지막 협연’

내달 7일 내한공연 마련 8년간 여정 마무리 눈길 獨 작곡가 대표작품 선봬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2019년 06월 21일 금요일 제13면
▲ ▲ 내달 드레스덴 필하모닉 공연 지휘를 맡은 지휘자 마히엘 잔데를링.
▲ 내달 드레스덴 필하모닉 공연 지휘를 맡은 지휘자 마히엘 잔데를링.
아트센터 인천이 올 하반기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한다. 다음 달 7일 독일의 명문 오케스트라인 드레스덴 필하모닉과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의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다. 음악의 고도 드레스덴이 자랑하는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독일 정통 사운드를 아트센터 인천의 수준 높은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마히엘 잔데를링이 드레스덴 필하모닉과의 지난 8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고별 공연이기도 해서 더욱 뜻깊다. 전설적 지휘자인 쿠르트 잔데를링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첼리스트로 음악인생을 시작했지만 2000년 베를린 캄머 오케스트라와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드레스덴 필하모닉은 150년의 유서 깊은 역사를 간직한 오케스트라로 ‘드레스덴 사운드’로 불리는 특유의 다채로운 음색을 지녔다. 바로크와 빈 클래식 음악, 그리고 현대곡들을 통해 유연한 사운드와 음악 스타일을 발전시켜 온 세계 명문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은 독일이 자랑하는 위대한 작곡가들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들로 꾸민다.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과 베토벤 교항곡 5번 ‘운명’으로 교향악의 전통을 유감없이 보여 준다.

‘21세기 바이올린 트로이카’로 불리는 율리아 피셔와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무대 또한 이번 공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율리아 피셔는 2013년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가졌는데, 그 무대도 잔데를링이 이끄는 드레스덴 필하모닉과 함께 연주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무대였다.

관람료는 R석 12만 원, S석 10만 원, A석 7만 원, B석 5만 원, C석 3만 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 엔티켓(☎1588-2341)에서 할 수 있다. 문의:☎032-453-7700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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