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 취중 상황이었나 , 답보상태서 벗어나나

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한지성 씨는 음주상황이었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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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KBS캡처

국과수 부검 최종결과 한지성 씨는 당시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남편도 조사를 받을 듯 하다. 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한 씨는 사망을 했기 때문에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 했다.

이사건은 지난달 6일 새벽 3시52분쯤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배우의 사인을 두고 많은 추측과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경찰은 국과수 최종발표가 나지 않았다며 수사 중인 사항이라 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최종발표가 나옴으로써 답보상태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배우 최규리는 인스타그램에 "모든 게 다 꿈이길 .. 언니 이제 편안히 잠들어.#고맙고 #사랑해 #한배우"라는 글과 함께 촬영 때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 씨는 지난달 10일 발인했다. 향년 28세, 한지성의 발인은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장지는 경기도의 한 공원묘지다.

한지성은 예명 '서이'로 여성그룹 내 랩을 담당했다고 한다.  개성 강한 여자 그룹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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