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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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진로진학 대입입시 설명회는 시비 지원사업으로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해 대학입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부는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 대표강사가 ‘대입제도의 이해와 대비방안’이라는 주제로 2020~2022학년도까지 변화하는 대입제도 안내 및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2부는 사전 및 당일 등록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체능 계열별 그룹 진로상담을 실시해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설명회를 통해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전략을 얻고, 학생들이 대학에 가야할 의미를 깨닫게 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7월22일 개소한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는 시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지원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 진로체험, 진로콘서트, 대학생 멘토링, 대입모의면접 등 진로진학교육 및 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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