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 도민 소통·공감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관계 회복을 위한 부모교육을 7월부터 11월까지 직접 찾아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부모 자녀 관계회복을 위한 북아트 테라피라는 주제로 읍면동에 위치한 이천시 작은도서관(9곳)과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분소(1곳)로 찾아가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이천시립도서관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교육은 증포송정, 모가, 설성, 율면, 백사, 대월, 호법, 평생학습센터 북카페, 신둔 장호원 청미분소 지역의 학부모 및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진행되는 작은도서관에 선착순마감 시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및 접수는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강설희 상담원)에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 ☎031-634-2777~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려준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기능을 회복해 가정으로 시작한 의사소통으로 학교생활에서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또래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직접 찾아가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부모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며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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