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가 의왕소방서 백운119안전센터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망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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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조이현 동장과 유순중 안전센터장, 김성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촘촘한 연락망을 구축해 위기가정 발견 시 신속한 현장방문 조사로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이현 동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복지 인적 자원망이 더욱 두터워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주민센터는 지난 4일 내손지구대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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