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는 신임 김 청장은 "조달정책의 효율적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창업·벤처기업 등 중소기업에 대한 공공판로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지역민께 신뢰받는 조달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청장은 1985년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0회 행정고등고시로 1987년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경제협력국 ▶국제금융국 ▶대외경제국 ▶ 경제정책 ▶조달청 조달관리국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경제 전문가이며, 온화한 성품으로 상하 간 신망이 두텁고, 조직 관리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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