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식문화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가 일본 그라노24K 그룹과 상호협력을 통해 매년 독점으로 진행하고 있는 식문화 프로그램으로 식재료의 재배부터 제품 가공, 메뉴 개발, 판매, 서비스에 이르는 6차 산업의 여러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외식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 서비스 마인드 및 위생, 영양, 안전에 관련한 특강을 통해 탄탄한 외식산업 전문가로서의 실력을 함양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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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개설하는 일본조리사 해외취업 과정은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와 MOU 협약을 맺고 파트너로 지정된 일본기업이 소유한 외식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며 정통일식과 일본어, 문화를 익히는 글로벌 교육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수는 일본 내 채소 소믈리에로 활동하는 쿠보유리카 특강 및 푸드 프로스쿨 교육을 통해 일본 특유의 섬세한 푸드 스타일링과 일본 정통 카이세키요리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재학생들은 이번 일본연수를 통해 채소소믈리에 자격증 및 부도노키 연수, 푸드 프로스쿨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 있다.

일본 그라노24k 부도노키 그룹이 소유한 수많은 레스토랑은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레스토랑으로 1차 산업인 재배와 2차 산업인 가공, 3차 산업인 서비스와 상품 판매 구조를 연계하여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고 있는 일본 대표 6차 산업의 롤 모델이다.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재학생들은 슬로우 리조트 “부도노키” 부지 안에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 전통 일식레스토랑, 뷔페레스토랑 및 웨딩연회 공간, 와인하우스, 수제 소시지 공장, 빵 공장, 플라워샵, 호텔 숙박 시설 등의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6차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문민정 지도교수는 “본교 일본조리사 해외취업과정 및 호텔조리과정은 앞으로 전망이 좋은 외식산업 분야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식재료이해. 조리실습, 푸드스타일링, 식공간연출 능력을 갖춘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면서 “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일본조리사 해외취업 과정을 운영하게 되어 기대가 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일본의 음식문화를 깊이 있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는 매년 방학을 맞아 호텔조리, 일본조리사해외취업, 푸드코디네이터 전 학생들에게 일본 부도노키 6차 산업 연수 및 이탈리아 IFSE(Italian Food Style Education요리연수, 태국 블루엘리펀트 동남아요리등 해외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세계의 다양한 음식 문화와 요리, 와인, 커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일본조리사 해외취업과정(2년제 전문학사)과 호텔조리과정(2년제 전문학사)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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