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는 키즈 놀이터 업체인 플레이타임그룹과 손잡고 첨단 보안기술을 적용한 안전한 어린이 테마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전국 350여 주요 가맹점에 침입감지, 피플 카운트 등의 최신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된 고화질의 CCTV로 교체 ▶플레이타임그룹 본사와의 다량회선할인을 통해 개별 매장 통신비를 할인, 가맹점주의 비용 절감 ▶얼굴인식에 기반한 출입/근태 관리 시스템을 도입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전문회사인 나스미디어를 통한 광고비 절감 컨설팅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플레이타임그룹은 업무효율성 및 비용 절감 효과를 높이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고 전하며, KT 선진서비스의 전 매장 확대도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어린이 실내놀이터의 성공적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비췄다.

안상근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은 "미세먼지가 사회적 재난 수준인 대한민국에서 키즈 실내놀이터는 이미 육아 필수 장소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며 "이번 협약으로 5G 기술 기반의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솔루션을 지속 개발, 프랜차이즈 업계와의 상생 및 협력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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