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자회사형, 일반 표준사업장 사업주, 실무 담당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내용은 장애인 인권 존중, 청렴의무의 중요성 및 실행 방법, 장애인 채용 확대 방안, 경기북부 지역 특성에 적합한 장애인 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간담회가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과 상생 경영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기업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직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는 자회사를 운영하면 모회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 현재 경기북부에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3곳, 일반 표준사업장 23곳 등 총 26곳이 운영 중이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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