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은 시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여름용 항균침구 20세트(120만 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062401010008882.jpg
이날 기탁된 항균침구(매트와 이불)들은 드림스타트의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20명에게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한다.

이점복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에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여름용 항균침구가 꼭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환경이 취약한 아동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