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봉사단체 사랑나눔봉사단은 ‘장기판(장애인이 기뻐하는 스포츠 한 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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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센터 에어로빅장에서 진행된 이날 프로젝트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매월 솔빛터 직원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사랑나눔봉사단은 이달 활동으로 방송댄스 강습과 후원물품 나눔의 시간을 준비했다.

방송댄스는 EDM과 트로트의 조합이 인상적인 노래 ‘따르릉’과 조성모의 히트곡 중 유일한 댄스곡인 ‘다짐’으로 원포인트 강습을 진행했다. 또 나눔고용복지센터 내 사회공헌단 ‘비움 그리고 채움’에서 사랑나눔봉사단에 기증한 청바지와 기능성 화장품을 전달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사랑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5개 팀으로 구성됐다"며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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