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 숲 조성 사업과 관련, 해외 선진지 벤치마킹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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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단은 정장선 시장과 시 산림녹지과장 및 관계공무원,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곽미연 시의원, 홍광표 동국대학교 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24부터 28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기능형 도시 숲 선진지인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시 등 3개 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방문단은 독일의 바람길 숲, 공유지 도시 숲과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10원 6일까지 열리고 있는 부가쇼(연방 정원발람회) 등을 견학할 예정으로, 도시 숲의 선진사례 조사를 통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도시 숲 조성과 관리에 적용할 예정이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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