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 지역 내 행복배움학교 8곳과 행복나눔학교 17곳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배움 학부모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향후 다양한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조동초등학교 김은경 대표는 "행복배움과 행복나눔학교 학부모 활동이 학생들의 삶에 힘이 되는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상호 협력해 학교 교육을 조금씩 바꿔가고 싶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행복배움과 행복나눔학교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가 학교 교육 혁신의 기반이 된다"며 "인천지역에서 행복배움학교가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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