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대결은 최석희(T-CLUB)와 카네코 아즈사(Shinjuku Lefty Gym)의 경기다. 최석희는 MAX FC챔피언 타이틀을 반납한 뒤 태국 방라스타디윰, 맥스무에타이 등에서 연승, 최근 일본BOM 배틀 오브 무에타이대회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카네코 아즈사는 11전 8승3패의 전적으로 현 라이즈플라이급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부드러운 펀치 연타가 좋고 킥으로 연결되는 동작 또한 부드럽다. 내구력이 좋으며 압박형 인파이팅을 구사하는 수준급 선수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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