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최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1년을 맞아 청소행정을 점검하는 동장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간부회의에는 김정식 구청장과 21개 동장,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1년간 21개 동에서 청소행정을 추진하면서 느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청소행정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동장들은 쓰레기 배출시간과 업체 수거시간 조정, 황색 쓰레기봉투 수거요일 추가, 이동형 폐쇄회로(CC)TV 추가 보급 등을 건의했고, 특히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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