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본부와 고향주부모임 인천시지회는 2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이심점심(以心點心) 중식 지원과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행사는 영흥면 10개 포도농가에서 진행됐다. 박남춘 시장 부인 최혜경 여사, 여성가족국 공무원, 고향주부모임 주부영농봉사단, 인천본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포도봉지 씌우기에 힘을 모았다. 특히 고향주부모임 인천지회는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인 점심 식사 2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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