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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9일과 다음달 6일 오후 5시 한탄강관광지 인공폭포 앞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탄강 여름 인형극 축제 가족극장’을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연극협회 연천지부가 시설관리공단의 후원을 받아 한탄강관광지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들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매직버블 체험, 어린이인형극, 음악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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