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나눔활동을 유도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덕풍1동 희망나누리 나눔모금 참여업체’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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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판은 동원카공업사(대표 김동기), 다산ENG(대표 안귀인), 명성우드메탈(대표 송진철), 아영어린이집-미사(원장 정섬례), 아영어린이집-강동(원장 임근수) 등 총 5개 업체에 전달했다.

현재 덕풍1동 희망나누리 나눔모금 정기 후원자는 총 69명으로, 지속적인 후원자 모집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해보다 15% 증가했으며, 모금액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덕풍1동의 지역 복지를 위해 전액 사용된다.

황진섭 덕풍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후원자 모집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사회복지는 우리가 책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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