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는 지난 24일 신임 최흥섭 제11대 수도권동부본부장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운행선 인접 공사 현장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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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최흥섭 수도권동부본부장은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최 본부장은 ▶안전한 철도 만들기 ▶주인의식 갖기 ▶정확하고 꼼꼼한 업무처리 ▶소통과 배려의 직장문화 확립 ▶청렴과 질서의 생활화 등 코레일을 대표하는 지역본부가 되기 위한 5가지 업무방향을 제시했다.

최흥섭 본부장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 수도권동부본부가 앞장서자"며 "당당하고 활력이 넘치는 수도권동부본부가 되자"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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