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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는 우리가 먼저인 하나된 라이온으로서 단합된 용인라이온스클럽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24일 용인지역 라이온스클럽의 큰집 격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용인라이온스클럽’ 제50대 회장에 취임한 김현구(55)회장의 각오다.

 김 신임 회장은 2005년 9월 용인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해 10여 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용인시바둑협회를 이끌며 바둑 저변 확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용인라이온스클럽은 49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사회 최고·최대의 봉사단체로서 언제나 자긍심과 명예를 소중히 여기며 어두운 그늘을 밝히는 역할을 감당해 왔다"며 "역대 회장님들의 빛나는 업적 위에 용인라이온스클럽을 더욱 부흥·발전시키는 데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받들고 라이온들의 중지를 모아 봉사의 횃불을 환히 밝히는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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