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9개 위생 관련 단체장 및 4개 농업인단체장들과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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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는 ㈔축산기업조합 구리시지부, 대한미용사회 경기도북부지회 구리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경기북부지회 구리시지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구리·남양주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구리시지부, ㈔한국이용사회 경기북부지회 구리시지부, ㈔한국목욕중앙회 경기북부지회 구리시지부, ㈔한국식용유지고추가공업 경기도지부 구리시지회, ㈔떡류임가공업중앙회 경기도지부 구리시지회가 참여했다.

또한 추인성 한국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장, 김민선 한국여성농업인 구리시연합회장, 김기복 구리시시설채소연합회장, 허현자 구리시생활개선회장이 함께 했다.

이들은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을 약속하고 부정부패 없는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가 보다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약사항 실천을 위해 위생 및 농업인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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