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경찰서는 새마을금고와 주안역일대 등 유동인구밀집지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추홀경찰서는 역사주변과 번화가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종류와 수법과 적절한 대응법을 알려주는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미추홀경찰서 관계자는 "꾸준한 단속과 홍보를 통해 시민들도 보이스피싱 대응법을 알고 있지만 막상 닥치면 당황하게 돼 피해로 이어진다"며 "단순히 대응법을 아는 것이 아닌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