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동구테니스협회가 최근 열우물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2019년 제17회 인천시장기 군·구 테니스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062501010009650.jpg
남동구는 인천지역 10개 군·구 테니스협회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령별 총 15개 부문 중 6개 부문 우숭, 1개 부문 준우승, 4개 부문 3위 등 우수한 실력으로 대회 종합우승을 가져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좋은 성적을 거둬 남동구를 빛내 준 테니스협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구에서도 남동구 테니스협회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테니스협회는 지난 4월 열린 인천시 테니스협회장배 클럽대회 여자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