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과 안산시가 오는 7월 4일까지 ‘2019년 안산시 제7·8기 상인대학’에 참여할 소상공인 15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지원사업으로, 계적 교육을 통해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상인조직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8·9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46시간의 기본·심화교육, 선진지 견학 등의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gjf.or.kr) 또는 안산시청(http://www.ansan.go.kr)에서 제출·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안산시 상생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상인대학은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됐으며 지난해까지 9개 상권, 538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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