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25일 롯데백화점 평촌점과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2020년 12월까지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센터 이용 시 20% 할인 혜택 제공, 최저임금 및 노동시간 단축 준수,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존중문화 확산, 안전한 일터 만들기, 부패 방지 및 청렴문화 조성 등에 노력하게 된다.

김상환 안양지청장은 "노동시간 단축 시행 및 워라밸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평촌점과의 협약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고, 지역주민의 문화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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