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석(왼쪽) 에몬스가구 디자인연구소 이사가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이모션 매트리스로 수상하고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몬스 가구 제공>
▲ 이범석(왼쪽) 에몬스가구 디자인연구소 이사가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이모션 매트리스로 대상을 수상하고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몬스 가구 제공>
에몬스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해 열린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이모션 매트리스 제품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제품·서비스 등의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과 융·복합 혁신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 경영 혁신을 통해 경영체질을 전환한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몬스의 이모션 매트리스는 모션 메커니즘과 매트리스가 결합돼 매트리스가 움직이는 형태로, 기기가 노출되지 않고 공간이나 침대 프레임에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정보통신기술(ICT)인 비접촉식 ‘웰슬립 센서’를 이용해 잠을 자는 동안 호흡, 심박, 뒤척임, 무호흡, 코골이 등 5가지 건강을 측정해 깊은잠, 얕은잠, 깨어남을 모니터링하고 일일·주·월 단위로 수면 상태를 데이터화한다.

또 사용자의 호흡, 심박수를 체크해 수면 상태임을 감지하면 편안한 자세의 모션이 작동돼 양질의 수면을 이루게 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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