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에는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아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면서 전통과 신기술이 융합된 경기도의 다양한 모습을 접했다. 이어 DMZ를 방문해 남한과 북한이 대립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취재했고, 남북 평화를 위해 전 세계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26일까지 DMZ를 취재한 불가리아 기자단은 인천시로 이동해 취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불가리아 BNT 방송사의 미글 레나 몰 루바 게이 다로 바 기자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경기도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는 매우 흥미로운 기회였다"며 "불가리아와 한국의 언론 교류 활성화를 통해 두 나라의 관계 발전도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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