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은 24~25일 이틀 동안 인천항만공사에서 2019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직무급제에 대한 정부의 일방적인 임금체계 개편 추진에 우려를 표명하고, 전해노련 차원에서 향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박광운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참석해 전해노련 소속 위원장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명섭 전해노련 의장과 노조위원장들은 향후 문성혁 해수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박 정책보좌관에게 요청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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