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교육청이 관내 초등보육전담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및 역량강화 연수’에서 양미자 교육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평택교육지원청 제공>
▲ 평택교육청이 초등보육전담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및 역량강화 연수’에서 양미자 교육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평택교육지원청 제공>
평택교육지원청은 25일 초등돌봄교실의 초등보육전담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대학교 아동보육과 김반재 교수의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자녀 대화법’을 주제로 학생의 정서와 감정 변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한 초등보육전담사의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평택교육지원청 감사담당 주무관이 ‘청렴의 이해와 공감’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해 청렴 역량의 이해도 제고와 청렴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양미자 교육장은 "맞벌이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수가 늘어나고, 이로 인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등 돌봄교실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초등보육전담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은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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