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 , 도가 지나친 유희로 일파만파 , 후폭풍 거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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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효준 MBC캡처

한국 쇼트트랙 대들보인 임효준이 성추문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임효준은 평창 동계 올림픽이 낳은 쇼트트랙 기린아이다. 임효준의 동료에 대한 하의 벗기기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골드사냥을 했다고 묻혀질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팬들도 있었다. 

임효준은 선수촌에서 함께 고락을 함께하는 황대헌의 하의를 벗겼다는 것이다. 임효준은 훈련중이 아니라 휴식중이라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이것이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여자선수들도 있어서 더 큰 트라우마가 됐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임효준은 거침없은 직격탄 스타일로 MBC라디오스타에서 토크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선배 곽윤기를 향해 철이 없다는 말을 서슴없이 했다. 곽윤기는 소통이 잘돼야 팀워크도 좋아 진다고 생각해 까불었다고 밝혔다. 

얼음왕자라는 별명을 가진 임효준은 경기출전 전 신경쓰는 물건이 있다고 밝혔다. 임효준은 양말에 대한 집착이 있고 곽윤기는 속옷에 대한 집착이 있다는 것이다. 임효준은 스케이트 탈때 항상 신는 양말이 있다면서 검정색 스타킹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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