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 미중년으로 사파이어 블루 , 소녀모드 컴백을 

SBS 불타는 청춘에는 브루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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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불타는 청춘에는 브루노가 출연했다.

외국인 출연자 조상격인 브루노의 출연은 격한 환영을 불러왔다. 브루노는 깊고 푸른 눈을 가진 중년의 외국인으로 변해 있었다. 앳된 얼굴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던 브루노 모습은 정말 많이 변했다. 브루노는 핑클과 포옹하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90년대 브루노는 장르를 섭렵하면서 전성시대를 구가하기도 했다. 브루노는 할리우드에도 진출해 있었다. 

브루노는 마을길을 걸으면서 유창한 한국어로 감상을 말했다.

브루노는 연근이란 식물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있었다. 어떻게 빼먹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브루노는 공방에서 발을 멈추고 황성옛터를 감상하기도 했다. 브루노는 담배도 많이 안피운다면서 옛날 서울에 있을땐 사람들이 많이 피웠었다고 회고했다. 브루노는 태권도가 아닌 무에타이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브루노와 만난 여자 청춘들은 소녀모드컴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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